PE Portfolio Letter Vol.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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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ril 2026

IFRS 18 - 영업이익이 영업의 이익이 아니라구요?
 

안녕하세요, PE Portfolio 기업의 CFO 여러분.

"영업이익이 영업의 이익이 아니다"라니, 무슨 선문답 같은 소리냐고요? 하지만 이것이 바로 IFRS 18이 가져올 현실입니다. 2027년부터 의무 적용되는 이 새로운 기준서가 여러분의 손익계산서를 어떻게 바꿔놓을지, 오늘 편하게 풀어보겠습니다.


핵심 요약:
뭐가 달라지나요?


지금까지 우리가 익숙하게 써온 영업이익 = 매출액 - 매출원가 - 판관비, 이 공식이 통하지 않게 됩니다. IFRS 18은 영업손익을 "투자·재무 범주에 속하지 않는 나머지(Residual)"로 정의합니다. 쉽게 말해, 영업이익의 정의가 '더하기 방식'에서 '빼기 방식'으로 뒤집힌 셈이죠.

손익계산서도 3개 범주(영업손익 vs. 투자손익 vs. 재무손익 - 법인세 및 중단손익 제외)로 재편됩니다.
 

* 기업의 주된 사업활동 및 거래 성격에 따라 분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MPM - 경영진만의 성과 측정치, 이제 공식 무대에
 

PE PortCo CFO님들은 그동안 주주사 보고 때 "Adjusted EBITDA""조정 영업이익"이니 하며 자체 지표를 활용하셨을 수 있습니다. IFRS 18은 이를 경영진 정의 성과 측정치(MPM)라는 이름으로 공식화하게 됩니다(무조건 주석 공시해야하는 것은 아니고 MPM 해당 여부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사전 수행되어야 합니다). MPM은 외부 감사 대상에도 포함되므로 산정 근거와 일관성 관리가 매우 중요해집니다.

거꾸로 생각하면, MPM을 잘 설계하면 우리 회사의 '진짜 영업 실력'을 시장에 적극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PE Portfolio CFO가 지금 챙겨야 할 3가지
 

① Valuation 지표 재점검

영업이익·EBITDA 산정 기초가 달라집니다. 특히 유형자산 처분·손상 등 비경상 항목이 영업손익에 섞이면서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Earn-out, Multiple 기반 계약이 있다면 지금 바로 영향 분석이 필요합니다.

② Covenant 조항 재검토

대출 계약의 이자보상배율 등 재무 비율이 영업손익 정의 변경으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필요시 사전 재협상을 고려하세요.

③ 회계 시스템 & 프로세스 업데이트

2027년 의무 적용이지만, 비교 재무제표 재작성(최소 1년)이 필요하므로 2026년부터 시스템 변경과 MPM 도입 등 영향 분석을 시작하셔야 합니다. 시간이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위기가 아니라 기회입니다.
 

IFRS 18 도입이 회계 시스템 수정과 추가 공시 등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합리적인 MPM 설계와 Exit Value 관점의 KPI 관리를 통해 회계를 단순한 Compliance가 아닌, Value Monitor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특히 2026년 이후 IPO Exit을 준비하거나 Multiple 기반 Earn-out 조건이 있는 포트폴리오라면, 지금부터 면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아래 설문조사 링크를 활용해 주세요. IFRS 18 도입과 함께 CFO님의 또 한 번의 활약을 응원합니다.

삼일PwC PE Portfolio

발간 설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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