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4
삼일PwC(대표이사 윤훈수)는 한국회계기준원(KAI) 후원으로 내달 12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5층 하모니스홀에서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 시대, 실무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지속가능성 공시 로드맵 초안을 발표한 데 이어 3월에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되면서,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를 둘러싼 제도 논의가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2028년부터 대형 상장사를 시작으로 지속가능성 공시가 단계적으로 의무화된다. 외부인증 도입도 함께 논의되는 등 제도 윤곽이 구체화되면서 기업 실무진의 대비 과제도 명확해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공시 로드맵 확정과 자본시장법 개정안 발의를 앞둔 시점에 마련됐다. 한국회계기준원의 기준 해석 방향과 삼일PwC의 현장 중심 실무 방법론을 결합해, 지속가능성 공시 준비와 인증 전 과정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웅희 한국회계기준원 상임위원이 지속가능성 공시 로드맵의 주요 내용과 기준 해석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삼일PwC 지속가능성 플랫폼 전문가들이 기업 실무진이 직면하는 핵심 과제별 대응 전략을 공유한다. 먼저 박종현 삼일PwC 이사가 ‘기후공시 자가진단과 준비계획 수립’을 주제로 초기 대응 방안을 소개한다. 이진규 파트너와 김도연 파트너는 각각 일반기업과 금융기업을 대상으로 한 재무영향 분석 방법론을 설명한다.
박경상 파트너는 종속기업 및 관계기업을 포함한 연결 기준 배출량 산정의 주요 실무 쟁점을 다루며, 이진 이사는 지속가능성 공시를 위한 거버넌스 및 내부통제 구축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심재경 파트너가 국제지속가능성인증기준(ISSA 5000)을 기반으로 한 제3자 인증 준비 전략을 발표하고, 윤영창 파트너가 보고서 작성 지원과 카본 모니터 등 ESG 보고·공시 대응 시스템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
마지막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발표자 전원이 패널로 참석해, 기업 실무진의 주요 쟁점과 궁금증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홍준기 삼일PwC 감사부문 대표는 “자본시장법 개정안 발의와 공시 로드맵 확정을 앞두고, 지속가능성 공시는 방향성을 논의하는 단계를 넘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단계에 진입했다”며 “이번 세미나가 기준 해석부터 인증 준비까지, 실무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삼일PwC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