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Auto Report 2022 - Accelerating towards the ‘New Normal’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변화 (Volume 1&2)
0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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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모빌리티 혁명으로 불리는 자동차 시장을 둘러싼 급격한 변화는, 자동차뿐 아니라 IT · 금융 · 엔터테인먼트 등 무수한 분야에 걸쳐 기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에 PwC는 모빌리티 산업 내 기술 발전과 소비자 니즈 변화를 분석하고, 이러한 변화가 불러일으킬 새로운 시장의 크기 및 해당 기회 선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본 보고서는 총 3개의 Volume으로 구성되며, 금번 보고서에서는 ‘모빌리티 시장 진단(Vol.1)’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Vol.2)’을 다루고 있으며, 추후 발간 예정인 Vol.3에서는 ‘고객 니즈 분석 및 자동차 Player를 위한 전략 제언’을 다룰 계획입니다.
‘뉴 노멀(New Normal)’ 환경에서, 탈탄소화 및 ESG에 대한 관심 증가와 디지털 혁신기업 부상에 따른 경쟁 심화가 자동차업계의 CASE1)전략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커넥티드 (Connected): 2025년까지 유럽 내 차량의 50%가 커넥티드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미국 2023년, 중국 2029년), 커넥티드카 서비스는 크게 성장 중. OEM사들의 커넥티드 서비스 고객 규모는 상당히 확대되었으나, 무선(over-the-air) 업데이트 기능과 같은 대규모 서비스 전달에 있어서는 아직 어려움을 겪는 중
자율주행 (Autonomous): 2035년에는 유럽/중국/일본의 신차 중 14~15%가 자율주행 Lv4급일 것으로 전망되며, 산업/물류용 자율주행 기술이 더 빨리 성장할 것으로 전망
스마트 모빌리티 (Smart Mobility-차량공유 등): 코로나19로 인해 공유 모빌리티 시장은 타격을 입었으나, 장기적으로는 성장 유효. 자동차 구독 서비스 증가에 따라 '능동적' 공유 서비스(예. 렌트카, 구독 서비스) 시장은 유럽에서 가장 빨리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2025년까지 총 여객운송의 10% 차지) 반면, ‘수동적’ 공유 서비스(예. 라이드 헤일링) 시장은 중국에서 더 활발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2025년까지 중국 10% vs. 미국 및 유럽은 1~3% 규모로 성장)
전동화 (Electric): 정부의 강력한 지원에 힘입어 유럽의 전기차 시장은 변곡점을 맞이하는 중이며, 2025년 기준으로 유럽 내 전체 신차 판매 중 27%가 전기차로 구성될 전망(중국 19%, 미국 6%, 일본 5%). 다만, 상대적으로 더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이 전기차의 성장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1) CASE: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를 일컫는 용어로, 커넥티드(Connected), 자율주행(Autonomous),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 차량공유 등), 전동화(Electric)’를 의미
Volume 2.
새로운 모빌리티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시장가치 확보
자동차 제조사들에게는 가치 창출 방식이 ① 차량 부품과 커넥티드 서비스 제공을 넘어 ② 모빌리티/운송 서비스와 ③ 모빌리티 인프라 공급으로 확장
차량부품 시장에서는 전동 파워트레인과 배터리가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 중. 2035년까지 유럽은 $2,380억, 미국은 $1,280억, 그리고 중국은 $3,140억 규모의 관련 시장 예상. 수익원의 75~80%는 배터리 셀과 팩으로부터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대한 OEM 업체의 전략적 대응 필요
자율주행 부문에서는 2023년 초에 첫 로보택시 운행이 예상되나, 규모 확장은 5년 후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대도시에서 로보택시의 연간 판매량은 2030년 20만대, 2035년 240만대로 전망. 2030년에 로보택시요금이 킬로당 €1 이하로 책정되며, 소비자들을 끌어들이는 Tipping point(기술이 기하급수적으로 확산되는 시점)에 도달할 전망. 그 여파로, 대도시 내 로보택시 관련 서비스 수익성은 2030년 €310억에서 2035년 €4,000억으로 증가할 전망
인프라 측면에서는 전기차 충전 시장이 제일 큰 성장 잠재력을 보유. 유럽에서는 2021년 €450만에서 2035년 €7,550만까지의 성장이 기대됨. 충전소 운영기업들의 경제적 효율을 달성하기 위한 여러 수단들이 존재. 차량 운영 허브와 같은 B2B 사업에 집중하거나, 멀티모드 모빌리티 허브와 같은 B2C 사업을 추구할 수도 있음
모빌리티 기업의 시작점에 따라 다양한 역량 개선이 필요. 예를 들어, OEM들은 소프트웨어에 집중, 공급자들은 부품 공급보다는 솔루션 제공에 집중, 전통 운수기업들은 자사 인프라와 부동산을 스마트한 B2B 서비스 핫스팟(hot-spot)으로 전환시켜 성장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