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회계관리제도 미래전략

내부통제 고도화와 연결 실행 전략

Discovery of K SOX Excellence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첫 해 경험 바탕으로 고도화 전략 수립 필요

삼일회계법인, 자산총액 2조 원 이상 92개 사 대상 분석 통한 『내부회계관리제도 미래전략』 보고서 발간

삼일회계법인 내부회계자문센터는 2019년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대상 회사 157개사 중 92개사를 대상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 주요 운영 및 미비점 현황을 분석, 향후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과제와 연결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 도입에 필요한 운영 전략을 담은 『내부회계관리제도 미래전략 – 내부통제 고도화와 연결 실행 전략』을 발간했다.

2019년 자산총액 2조 원 이상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가 처음 시행되었고, 전체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대상 157개사(2019년 12월 결산법인 기준) 중 4개사가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았다. ‘비적정’ 감사의견의 주요 사유는 재무제표 왜곡이나 오류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분 2조~5조원 미만 5조~10조원 미만 10조 이상
제조 22 8 12 42
금융/보험 4 7 14 25
기타 12 6 7 25
38 21 33 92

보고서에서 제시하는 분석 결과를 살펴 보면, 산업별로는 금융 및 보험업종이 상대적으로 통제 활동 개수가 많고 세분화 되어 있는 경향을 보였다. 조사 대상인 92개 회사가 모두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조직(또는 전담 인력)을 갖추고 있으며, 60%가 ‘3명에서 5명 이하’ 규모의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분석 대상 회사의 75%는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1] 산업 구분별 전사수준 핵심통제활동 개수

[그림 2] 산업 구분별 거래수준 핵심통제활동 개수

[그림 2] 산업 구분별 거래수준 핵심통제활동 개수

주요 통제활동의 미비점 유형에 있어서는 ‘정보기술 일반통제 이슈’가 29%, ‘감사과정에서 발견된 재무제표 수정 사항’ 23%, ‘업무분장’ 9% 순이었으며, 미비점 원인의 주요 재무제표 관련 영역은 ‘수익인식’ 26%, ‘재고자산’ 16%, ‘유형자산’ 11%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3] 미비점 원인의 주요 유형

[그림 4] 미비점 원인의 주요 재무제표 관련 영역


한편, 대상 기업이 감사 기간 중 감사인과 논의한 주요 항목으로는 ‘경영진검토통제’ 관련 사항이 24%, ‘정보기술 일반통제’ 14%, ‘시스템생성정보 검증’ 13%, ‘설계평가’ 10%, ‘업무분장’ 9% 순으로 나타났다.

[그림 5] 감사인과의 주요 논의 항목


보고서는 이처럼 자산총액 2조 원 이상 회사들이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에 대비하여 회사의 제반 규정, 업무 정책과 절차 및 관련 조직을 정비하는 등 제도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했음에도 새로운 제도 시행 초기 단계에서 풀어야 할 과제를 남긴 한 해였다고 평가하며, 다음과 같이 주요 과제 다섯 가지를 정리하였다.

  • 재무제표 작성 능력 확보: 재무제표 재작성이나 감사인에 의한 중요한 수정사항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영진은 재무제표 작성 역량 강화 및 감독 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두어야 함.
  • 정보기술 일반통제 보강: 과도한 접근 권한 부여, 양립 불가한 업무에 대한 업무분장 미비, 데이터 보안·접근 관리 등 IT 정책 및 절차와 관련한 이슈가 주로 발견됨.  절대적으로 높아진 IT 의존도를 고려할 때, 정보기술 일반통제가 내부통제 운영 효과성의 핵심 요소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
  • 수익 인식, 공정가치평가 등 회계 전문성 확보: 진행기준 수익 인식, 금융상품 공정가치 평가 및 손상검사, 비금융자산에 대한 가치 평가 등 회계처리를 위한 거래 평가의 복잡성이 증대되어, 재무제표 작성 인력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 확보 필요
  • 경영진 검토 통제 수행역랑 확보: 금융상품 공정가치 평가 및 비금융자산에 대한 손상검사 등 주로 복잡한 가정과 추정이 개입되는 항목과 관련해 경영진 검토 통제의 전문역량 확보 필요
  • 시스템 생성 정보 검증 수행: 기업 내부에서 생성되어 통제활동에 사용되는 데이터 검증에 대한 인식 전환과 적용 방안 수립 필요

삼일회계법인 내부회계자문센터를 이끌고 있는 임성재 파트너는 “2019년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외부감사가 시행된 첫 해 대상 기업들은 외부감사 준비와 시행 과정에서 엄청난 도전을 경험했고, 아울러 연결 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을 위한 준비기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하며 “올해부터는 자산총액 5천억원 이상 상장기업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가 확대되고 2022년부터는 연결 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가 시행되는 만큼, 회계투명성 확보와 이제 막 닻을 올린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및 감사 실무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기업과 감사인 및 감독당국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보고서는 이밖에도 내부회계관리제도 국내 감사 경험과 15년 앞서 시행한 미국의 사례를 반영한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 실행 전략」 과 2022년부터 시행될 연결 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에 대비하는데 필요한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실행 전략」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내부회계관리제도 미래전략 – 내부통제 고도화와 연결 실행 전략』 보고서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