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찾는 외국 관광객의 수는 2011년 9,794천 명에서 2014년 14,201천 명으로 연평균 10% 이상씩 성장해 오고 있었으나 2015년에는 MERS의 영향으로 일시적인 감소가 있었습니다. 주요 호텔업체들은 저렴한 숙소를 선호하는 중국 및 동남아 관광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이 선호하는 중고가/중저가 호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비즈니스 호텔의 공급을 늘리고 있습니다. 특히 2015년에는 호텔롯데가 롯데시티호텔 1곳(울산), 호텔신라가 신라스테이 5곳(제주, 서대문, 울산, 마포, 광화문), 신세계조선호텔이 포 포인츠 1곳(남산)을 연이어 개관하였습니다. 또한 주요 호텔업체는 면세점 사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면세사업은 최근 매출이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이며 호텔업체의 외형 확대 및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였습니다. 다만, 호텔롯데와 호텔신라가 양분하던 면세시장은 신세계DF, 두산 등 신규 사업자 진입으로 경쟁 심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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