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삼일투명경영대상 시상식



2011년 9월 15일 LS용산타워 TS Hall에서 제3회 삼일투명경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목적사업을 성실히 이행하고 이를 투명하게 공시해 운영의 모범을 보이는 비영리법인을 선정하는 삼일투명경영대상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 네 차례에 걸친 엄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진행됐습니다.


[SBS 2011-09-16] 좋은 일 더 투명하게…'깨끗한 기부' 돕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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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부금을 다른 곳에 써서 충격을 줬었죠? 이 때문에 요즘
복지 법인들이 회계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편상욱 기자입니다.

기자 : 지난해 불거져 나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성금유용 비리는, 국민들에게 큰 충격과
실망을 안겼습니다. 쏟아지는 비난 속에 사랑의 온도탑마저 설치하지 못했고, 기부 액수도 크게
줄었습니다. 국내 최대의 한 대형회계법인이 제정한 투명경영대상은 기부문화 확산의 선결조건이
회계투명성이라는 점에 착안했습니다.

[서태식/삼일미래재단이사장 : 투명하다는 것을 우리가 이해해줌으로써 그게 바로 신뢰성이
높아져서 신뢰를 하고 돈을 기부를 하는 겁니다.]

실제로 지난 2009년 상을 받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는 기부금이 1년 만에 28억 원에서
47억 원으로, 두배가까이 늘었습니다. 올해로 세 번째인 투명경영대상은, 월드비전과 컴패션 등
3개 단체에 주어졌습니다.

[박종삼/월드비전 회장 : "사회가 이런 것을 원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됨에 따라서
우리 기관이 좀 더 투명하게…]

회계 전문가집단이 시상하는 투명경영대상은 사실상 성금운용의 투명성에 대한 인증서로
작용하면서, 기부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편상욱 pe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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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법인에는 상장과 트로피 그리고 상금으로 각 1000만원이 주어졌으며 서류 심사를 통과한
비영리법인에는 심사위원들이 준비한 6개의 심사분야별 심사평과 개선사항이 전달되었습니다.

심사위원으로 함께 수고해주신 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심사위원장 : 허성관(전 광주과학기술원 원장)
  • 1차 심사 : 삼일회계법인 소속 전문가 20명
  • 2차 심사 : 김운호(경희대학교 교수), 정무성(숭실대학교 교수), 정운오(서울대학교 교수)
  • 방문 심사 : 1차 및 2차 심사위원들과 삼일미래재단 담당자 3인으로 구성
  • 최종 심사 : 삼일미래재단 이사회

수상 법인과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삼일투명경영대상 :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상금 1천만원)
  • 아동부문대상 : 사회복지법인 한국컴패션 (상금 1천만원)
  • 장애인의료부문대상 : 재단법인 푸르메 (상금 1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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