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Economy Watch: 2014년 경제전망

PwC의 Global Economy Watch 1월호에서는 2014년 경제 성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망했습니다.

선진국 경제, 활력 되찾아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선진국들이 세계 GDP 성장률에 40% 정도 기여할 것으로 예측됨.

미국의 재정불안 감소

세계 최대 경제규모를 가진 미국이 2014년에는 글로벌 GDP의 약 0.5%를 신장시킬 것으로 보임. (시장환율 계산 시, 2012년의 경우 0.35%) 미 연방정부가 2014년에 폐쇄될(Shut-down) 가능성은 미미한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재정 불안이 거대 규모의 미국 경제, 특히 고용 대다수를 창출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발목을 잡을 확률은 낮을 것으로 예측됨.

그리스와 그 주변국, 느리지만 점차 플러스 성장

PwC의 예상에 따르면, (유로존의 제도 개혁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된다는 가정 하에) 2014년 GDP는 0.8% 정도 성장할 것으로 보임. 이는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임. 그리스와 포르투갈 등 주변국들의 GDP 성장률은 낮지만 분명한 성장 추세를 보일 것으로 낙관함. 또한 아일랜드의 경우, 왕성한 수출 증가로 인해 성장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됨. 그러나 여전히 약 25%의 확률로, 현 상황에서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제도 개혁이 활성화되지 않는다면, 위기의 불씨는 그대로 남아있을 것임.

중국, 신흥시장의 성장 선도

2014년 중국은 정부의 목표인 연 7.5% 성장을 이루어 0.8% 내외로 글로벌 GDP 상승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브라질, 인도, 터키

주기적 경제 둔화, 지속적인 경상수지 적자, 연방준비은행 쇠퇴로 인한 외자 유입 압박이라는 3가지 도전과제에 직면하게 될 것임.

기타
  • G7 국가들(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가운데 이탈리아를 제외한 모든 국가의 GDP가 상승하여 2007년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됨.
  • 2014년 말, 22개의 국가는 여전히 2007년 GDP 수준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며, 그 가운데 9개는 유럽연방(EU)에 속한 국가들일 것임.
  • 2014년에는 부탄, 감비아, 리비아 등을 포함한 13개 국가가 중국의 성장 속도를 앞지를 것으로 기대됨. 한편,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국가들은 14년째 세계 GDP를 앞지르며 (시장환율 기준) 성장할 것임.